KJ 핫클릭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12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는 올 한 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페라리의 대표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로, 연말 시즌에 맞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 조성된 산타 빌리지크리스마스 마켓에 특별한 페라리만의 전시 부스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지닌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포르토피노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12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라리 차종 전시와 함께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별도의 공간에서 제공되며, 전시 기간 중 피아니스트 신지호 &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만찬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페라리의 공식 스폰서인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의 페라리 콜라보레이션 슈즈 라인업과 세계 유명 아트북 출판사인 타셴이 제작한 한정판 페라리 역사 아트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페라리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는 지난 7월 부산 포르토피노 팝업 전시와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판매 신장에 발맞춰 부산 지역 페라리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와 한국 시장에서의 향후 행보를 밝혔다.

 

 

본 전시는 1226(영업시간 오전 11오후 9)까지 동북아시아 최초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내 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