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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한정판 포스트 말론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1219일 글로벌 뮤지션 포스트 말론과의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혹은 락스타. 하나의 수식어로 표현할 수 없는 실력파 뮤지션 포스트 말론은 이번 새 앨범 “beerbongs & bentleys”의 발매와 함께 3주 연속 빌보드 1위에 올랐으며 2019 그래미 어워즈 4개 부분에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는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포스트 말론의 주최로 올해 열린 “Posty Fest 2018” 에서 최초 공개한 뉴에라 x 포스트 말론 협업 컬렉션9FORTY® 스트랩백과 9FORTY® 메쉬스냅백 총 2가지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그의 앨범 아트웍에 사용된 철조망과 하트 그래픽을 활용한 모자는 각각 옐로우,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9,000. 소량 한정 판매되는 이번 컬렉션은 121900시부터 뉴에라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