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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지코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표현한 향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지코의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향기에 빠진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촬영 된 것으로, 지코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랑콤의 대표 향수들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부터 특유의 소년미까지 자신만의 분위기로 다양하게 표현해 독보적인 팔색조 매력을 입증했다.

 

 

이번 화보에서 지코는 니트와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의 남친룩과 함께 그윽한 눈빛으로 무대에서와는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했으며, 이와는 대조된 루즈한 핏의 레드 티셔츠와 청바지 스타일링에는 지코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은은한 눈빛과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화보 속에 사용된 향수는 랑콤의 대표향수인 라비에벨 플라워 오브 해피니스 오 드 퍼퓸미라클이다. ‘라비에벨 플라워 오브 해피니스 오 드 퍼퓸는 탑코트의 상쾌한 향이 지난 후엔 장미, 피오니, 자스민의 매력적이며 조화로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샌달우드와 머스크 향이 마지막까지 은은하게 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라클은 플로럴(floral) 향으로 디자인된 아주 섬세한 향기를 자랑하는 향수로, 아침의 첫 햇살의 두드림과 어루만짐처럼 따스한 향을 전달한다.

 

 

지코의 소년미와 함께 연출된 향수는 랑콤의 메종 랑콤 자스민 마지팬으로 새벽녘에 수확되는 삼박 자스민과 그랜디 플로럼 자스민으로 생동감과 달콤함을 동시에 담아낸 향이다. 두 가지 종류의 최고급 자스민이 만들어내는 싱그러운 조화는 따듯한 바닐라 우드 노트의 시그니처 향을 선사한다.

 

 

지코의 독보적인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랑콤 화보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라비에벨 플라워 오브 해피니스 오 드 퍼퓸미라클은 랑콤 전국 매장에서, ‘메종 랑콤 마지팬롯데백화점 명동점 신세계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랑콤 2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