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효성, ‘효성과 함께 이루고 십구(19)’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19년 새해맞이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효성은 111일부터 27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효성과 함께 이루고 싶구(19)’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9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싶구(싶고)’로 표현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골드바와 영화 상품권을 경품으로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효성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알리는 효성이 GREEN 지구’, 지주사 전환을 알리는 판타스틱 4 효성’, 효성 사업장이 있는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샛별쏘다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12월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한 28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 조직 커뮤니케이션 블로그상을 수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