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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새로운 스니커즈 ‘라 피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새로운 스니커즈 라 피케(LA PIQUÉE)’를 출시한다.

 

 

라코스테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L.12.12 폴로 셔츠에서 영감받은 L.12.12 스니커즈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기반하여 이번 시즌에는 '라 피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L.12.12 스니커즈의 소재와 디테일에 변주를 주어 기능성과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브랜드 고유의 DNA인 테니스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컨템포러리 애슬레저 스타일로 디자인된 라 피케는 라코스테가 봄 시즌 전개하는 라코스테 모션컨셉에 맞추어 자유로운 움직임에 초점을 둔다. 우수한 통기성의 테크니컬 피케 메쉬 소재와 뛰어난 탄력감의 울트라 라이트 솔로 완성돼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완벽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발목 부분은 스트라이프 립 엣지로 장식되어, L.12.12 폴로 셔츠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타임리스 엘레강스(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 무드를 스니커즈에서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라 피케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남성 컬렉션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블루 컬러로, 여성 컬렉션은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 블루, 그레이, 핑크 컬러로 선보인다. 착용 시 편안한 분위기와 패셔너블한 실루엣을 연출해주기 때문에 어떤 데일리룩에도 활용하기가 좋다. 같은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 매치가 가능해 위트 있는 커플 시밀러룩을 완성해봐도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