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의 센트룸이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Centrum for Kids)’를 출시한다. 성인 및 실버 세대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개발된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맨, 포 우먼, 실버 포 맨, 실버 포 우먼에 이어 어린이용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를 출시함으로써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멀티비타민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센트룸 포 키즈는 3-14세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뼈의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과학적으로 조성한 제품이다. 특히,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와 비타민K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0%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 발육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룸 포 키즈는 멀티비타민 특유의 향 때문에 비타민 섭취를 꺼려하는 아이들을 고려해 바나나향을 첨가하고, 녹여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Chewable) 제형을 선택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하루 한 알로 13가지 영양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아이에게 여러 차례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한편, 어린이(유아 아동기)의 영양은 일생의 신체, 정신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건으로 이 시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ii],[iii] 그러나, 식사만으로 영양을 관리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6년 영유아 건강검진 영양 행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5-6세 어린이의 42.5%는 편식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을 거르는 비율도 4.8%로 나타났다.[iv]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멀티비타민과 같은 영양보충용 제품이 부족한 영양소를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공급해 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v]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 포 키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번 센트룸 포 키즈출시로 어린이, 성인, 실버 세대를 아우르는 온 가족의 영양 관리를 도와주는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