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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생딸기 듬뿍 담은 봄 시즌 메뉴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봄시즌신메뉴 6종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 메뉴는 스토로베리 피에스타(Strawberry Fiesta)’를 콘셉트로, 생딸기를 듬뿍 활용해 카페베네를 찾은 고객에게 올봄, 생딸기 정원으로 초대합니다의 메시지를 전한다. 봄시즌 메뉴는 음료 2종과 디저트 4종인 총 6종 구성으로 라떼부터 생과일 주스, 베이커리 메뉴와 빙수까지 다양하게 갖췄다.

 

 

먼저 음료 메뉴는 생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를 선보인다. 생딸기 라떼는 상큼한 제철 생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생딸기 주스는 신선한 생딸기를 직접 갈아 넣어 생생한 과일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느끼게 했다. 음료는 모두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R)사이즈 5,800원으로 동일하다.

 

 

디저트 중 베이커리 메뉴로 생딸기 페스츄리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생딸기 페스츄리는 바삭한 식감의 페스츄리에 상큼한 생딸기와 달콤한 연유를 더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뽐낸다. 즉석에서 제조해주며, 가격은 6,800원이다.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하얀색 원형 생크림 케이크 위에 빨간 생딸기를 얹어 예쁜 색감의 비주얼과 달콤새콤한 맛을 동시에 잡았다. 맛의 천생연분인 딸기와 생크림 케이크의 기본에 충실했으며,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6,500.

 

 

카페베네의 베스트 셀러 디저트 메뉴인 빙수에서도 딸기를 만날 수 있다. 빙수 메뉴는 2종 구성으로, ‘베리 생딸기 빙수생딸기 눈꽃빙수이다. 베리 생딸기 빙수는 생딸기와 블루베리에 부드러운 큐브치즈케이크를 더해 과일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함으로 풍부한 맛을 낸 클래식 빙수 메뉴다. 생딸기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눈꽃빙수에 생딸기와 블루베리, 큐브치즈케이크를 올려 입안에서 부드럽고 상큼하게 녹아내리는 식감이 특징이다. 빙수 모두 가격은 12,000.

 

 

카페베네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을 생딸기 정원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부터 베이커리 메뉴, 빙수까지 다양한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라며, “올해는 생딸기를 듬뿍 담은 카페베네의 봄 시즌 메뉴와 함께 봄을 조금 더 빨리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