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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설 연휴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 ‘향연’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신화월드가 설 연휴를 맞아 호텔, 어트랙션, 다이닝 등 전방위적으로 온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제주신화월드는 5성급 호텔과 전문 쉐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마련했다. 210일까지 ‘2019 페스티브 설날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1박 숙박권(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 메리어트리조트관, 서머셋), 2인 조식, 제주신화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 10만원(서머셋 투숙 시 2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설 연휴를 맞아 濟州膳제주선, 르 쉬느아, 랜딩다이닝 등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다채로운 설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 요금은 랜딩리조트관 22만원, 메리어트리조트관 30만원, 서머셋 42만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211일까지 가능하다.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정갈한 한식을 선사하는 濟州膳제주선에서는 23일부터 6일까지 한상 가득한설날 만찬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메뉴는 탕평채, 배 보쌈 김치, 통 전복 해물파전, 궁중 잡채, 갈비구이, 떡만두국, 계절과일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스타 쉐프 알란 찬이 선사하는 정통 광둥식 전문점 르 쉬느아에서 오는 28일부터 219일까지 홍콩의전통 설 음식인 푼초이와 유셩을 특별하게 준비했다. 푼초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전복, 버섯 등 10 종류의 재료를 큰 동이에 쌓아 올려 온 가족이 나누어 먹는 요리다. 유셩은 부유함을 상징하는 붉은 연어와 행운의 당근,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는 초록색 무와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곁들여 먹는 요리다. 온 가족이 모여 긴 젓가락으로 섞으면서 덕담을 주고 받는 홍콩 풍습까지 더한다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제주 식재료와 엄선된 레시피가 빚어낸 프리미엄 뷔페 랜딩다이닝에서는 22일부터 6일까지 우리 민족의대표적인 설 음식인 사골떡만두국, 도미찜, 소고기 떡 산적과 더불어 겨울철 보양을 위한 몸국, 인삼떡갈비 등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 로비에서 21일부터 3일까지 ‘2019 황금돼지 마켓을 개최한다. 마켓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제주 지역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들고 엄선한 각양각색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인 시음회, 핸드메이드 위빙 작품 등 특별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켓 리플릿을 지참하고 안내 데스크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화월드 베이커리 쉐프가 만든 쿠키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9 황금돼지 마켓에 참가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제주신화월드는 28일부터 10일까지 앙코르 마켓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화테마파크에서는 한국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부터 5일까지 임금의 주전부리로유명한 매작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한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1, 1330, 1530분 등 하루 3회 진행되며,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비스트로에서 참여 할 수 있다. 1팀 참가비는 1만원.

 

이와 함께, 22일부터 6일까지 신화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풍물놀이 X 비보이 퓨전 퍼포먼스, 줄 타기 등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24일부터 6일까지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일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로 적격인 포크레인 무선조종 R/C, 트랜스포메이션 슈퍼카, 스바루 무선조종 자동차 등 총 9가지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