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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 재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 V2’의 트리플 화이트 버전을 오는 25일 재발매 한다.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는 2015년 이지부스트 첫 출시 후, 2016년 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전 브랜드에서 이지 컬렉션을 출시하기로 했었다. 특히 이번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 재출시는 칸예 웨스트의 한정판 보다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 모두를 위한 이지를 출시하고 싶어했던 마인드를 담아 가장 대중적인 트리플 화이트 컬러를 선보이는 것이다. 아디다스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구매하여 신을 수 있는 이지부스트 350 V2’모델을 더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트리플 화이트 컬러의 이지부스트 350 V2’은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칸예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첨단 기술력을 제품에 접목 시키려 노력하는 아디다스의 열정과 어우러져 심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지부스트 350 V2’은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혁신적인 프라임니트 (Primeknit) 소재를 사용, 또 하나의 피부처럼 발을 완벽하게 감싸는 뛰어난 착화감이 장점이다. 걸을 때마다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부스트가 전체적인 컬러에 맞춘 아웃솔에 적용되어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음악, 문화, 패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영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로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영향력과 브랜드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아디다스는 칸예 웨스트와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리트패션은 물론 스포츠까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는 오는 25()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명동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 서울 홍대 등 전국 40여개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별 판매점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