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남성복 앤드지(AND Z), 배우 정해인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가 배우 정해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뮤즈와의 시작을 알렸다.

 

앤드지 관계자는 배우 정해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배우로 남성복 앤드지가 추구하는 젊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가장 잘 부합되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어 “2019SS시즌은 배우 정해인의 감각적인 화보와 영상을 통해 내추럴한 고급스러움과 컨템포러리한 엣지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앤드지는 슈트의 모던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통해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우 정해인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등을 통해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광고 업계에서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성통상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남성캐릭터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19년 배우 정해인과의 만남으로 그 입지를 더욱더 단단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앤드지와 배우 정해인이 함께한 2019 SS시즌 캠페인은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