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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무비 어썸댄스 챌린지’ 프로모션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오는 26<레고 무비2> 국내 개봉을 기념해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하는 ‘#레고무비 어썸댄스 챌린지프로모션을 224일까지 진행한다.

 

 

<레고 무비2>는 전 세계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한 <레고 무비>의 속편으로 주인공 에밋과 루시가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서 펼쳐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슈렉 포에버>, <트롤>, <쿵푸팬더3>의 마이크 미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채닝 테이텀, 윌 아넷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목소리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고 무비>의 주제가인 '에브리싱 이즈 어썸(Everything is Awesome)’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자신만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UCC 공모전이다. 남녀노소 모두 포인트 안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레고 무비2> 영화 홍보대사인 개그맨 조세호가 직접 브릭 댄스를 시연한 영상도 공개했다.

 

 

참여 방법은 개그맨 조세호의 레고무비 어썸댄스영상을 참고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한 후 #레고무비어썸댄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레고 무비2>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레고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8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어썸댄스는 흥겨운 멜로디에 단순하고 신나는 안무가 더해져 레고 팬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설 연휴에 맞춰 곧 개봉하는 <레고 무비2>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