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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봄을 부르는 트렌치 코트로 '현실 남친룩' 완성

[KJtimes=김봄내 기자]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배우 류준열, 모델 심소영이 함께한 2019 봄 시즌 화보 2컷을 선 공개했다. 탑텐의 뉴 시즌 콜렉션은 일상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뉴트럴 톤의 배경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봄 시즌 특유의 분위기를 잘 그려냈다. 특히 류준열은 상.하 화이트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와 팬츠, 그리고 라이트 베이지의 트렌치 코트로 베이직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현실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류준열과 함께 탑텐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심소영도 모노톤과 체크패턴의 트렌디한 레이어링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과시했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2019SS 화보에서는 기존 광고에서 보여준 캐주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더 고급스러운 톤앤매너로 시즌 주요 아이템들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전하며 탑텐은 2018FW시즌, 류준열과 심소영이 함께한 롱패딩 프로모션으로 30만장 판매 돌파는 물론 기능성 이너웨어 온에어(ON Air)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만큼 2019SS시즌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류준열은 130일 개봉한 영화 뺑반과 오는 2월에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트래블러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류준열과 모델 심소영이 함께한 탑텐의 2019년 봄시즌 캠페인은 공식 SNS채널 및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