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네스카페, ‘2019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오는 216-17일 양일간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열리는 ’2019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2019 FIS Snowboard World Cup Pyeongchang)’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스노보드 월드컵은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설상 종목 메이저 대회로, 전세계 20개국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배추보이이상호 선수를 비롯, 국가대표 선수 5명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대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크레마 미니(10개입)’ 2천개를 증정하고, 핫팩을 제공해 따뜻한 경기 관람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현장 방문객들이 네스카페 크레마와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시음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증정품 네스카페 크레마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부드러운 크레마가 구현되는 스틱원두커피로, 언제 어디서나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스키 종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진 가운데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관람해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네스카페 크레마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