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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호주 시드니를 런웨이로..현지인들도 놀란 완벽 수트핏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서준의 일상을 담은 호주 시드니 화보가 전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12, 전속모델 박서준과 함께한 2019 봄 화보를 공개했다. 시드니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박서준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가 하면 이국적 풍경과 어우러진 편안한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지오지아 2019SS화보는 호주 시드니의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는데 집중하였다. 배우 박서준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남자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컨트리 사이드에서 진행된 캐주얼 라인 화보에서도 한층 편안한 일상의 모습과 스타일링으로 전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배우 박서준의 시드니 일상을 담은 지오지아 봄 화보는 212일부터 전국 매장과 지오지아 공식 온라인몰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