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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 듀플로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가 2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영유아용 시리즈인 레고 듀플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레고 듀플로는 18개월에서 5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브릭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일반 레고 브릭보다 큰 크기로 만들어져 어린 아이들의 손에 꼭 맞고, 삼키거나 분실의 위험 없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레고 듀플로 부스에는 마을 테마의 제품 체험존이 마련된다. 올 상반기 신제품인 소방서, 경찰서와 코딩의 기초 원리가 접목된 스마트 기차 시리즈등을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다. 특히, 소방차와 경찰차의 사이렌과 조명을 켜보고 기차를 작동시키며 상황극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현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듀플로 50주년을 기념해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50,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선착순 50명에게 듀플로 체험팩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보관함 레고 듀플로 플레이 박스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나의 첫 레이싱카를 추가로 증정한다. 레고 듀플로 소방서, 경찰서, 얼굴 브릭 상자 중 1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레고 녹색 놀이판 1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레고 듀플로 인기 제품 최대 30% 할인을 비롯해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등 대표적인 시리즈의 제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베이비페어 참가를 기념해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베이비페어 참가 게시물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레고 듀플로 체험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일 발표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듀플로는 조립 놀이를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상상력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갖춰 아이들의 첫 번째 장난감으로 적합하다""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된 레고 듀플로 부스에서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