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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최대 20%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5일간 발렌타인데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ABC마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족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만큼 각 매장별로 매장 특성을 살려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커플 슈즈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사랑의 날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ABC마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발렌타인데이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