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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새 얼굴, 남자모델 배우 이서진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새로운 남자 모델로 배우 이서진을 발탁했다.

 

 

힐크릭은 이서진을 새 모델로 영입하며 올 상반기부터 남성라인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고 골프를 자주 즐기는 이서진을 통해 골프웨어로서 힐크릭의 퍼포먼스적인 측면과 모던한 스타일을 함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예슬과의 호흡도 주목된다. 지난해 론칭 시점부터 힐크릭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예슬과 함께 고급스럽고 세련된 커플 분위기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이서진은 골프 마니아답게 힐크릭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의 핵심을 파악해 완벽히 소화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스텝들과 첫 호흡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서진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모던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브리티시 감성의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힐크릭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새 남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영화, 드라마, 예능을 막론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서진의 긍정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힐크릭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힐크릭은 브리티시 감성의 세련된 패션 스타일과 함께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골프웨어로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