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로 뮤지컬 '플래시댄스' 즐기세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The Dream Day’(이하 더 드림 데이)의 올해 첫 번째 행사로 뮤지컬 플래시댄스-부산228일 공연 티켓 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드림 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플래시댄스1983년 개봉된 동명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매니악(Maniac), 글로리아(Gloria),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등 익숙한 곡들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공연팀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28일부터 3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그 중 신한카드 1+1 이벤트는 228일 공연에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공연팀의 내한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공연을 올해 신한카드 더 드림 데이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했다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한카드 더 드림 데이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