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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나만의 프링글스 꿀조합’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프링글스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프링글스 3가지 맛을 쌓아 1,716가지 조합을 만들어 즐기는 나만의 프링글스 꿀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링글스 대표적인 오리지널부터 할라피뇨, 치즈 등 감자칩 8가지 맛과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하고 구운 또띠아를 프링글스만의 말안장 모양의 칩 형태로 구현한 또띠아 5가지 맛을 더한 총 13가지의 프링글스 맛 중 3가지를 겹쳐 쌓아 한번에 먹으면 꿀조합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링글스 총 13가지의 맛 중에서 3가지 조합으로 쌓으면 총 1,716개의 꿀조합이 탄생한다. 프링글스는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바베큐폭립, 솔티카라멜마카롱, 스파이시어니언링 등 다양한 프링글스 꿀조합을 공개했다.

 

 

먼저 22일부터는 캠페인 내용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TV 광고를 소개했다. 광고는 20대 친구 3명이 함께 수다를 떨다가 간식으로 먹고 있던 프링글스 사워크림 & 어니언, 멕시칸 스타일 BBQ, 치지 치즈를 쌓아 한번에 먹어보고 치즈 바비큐 타코 맛이 난다며 놀라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대형마트에서는 소비자들이 꿀조합을 만들어 즐겨볼 수 있도록 프링글스 13가지 맛 중 원하는 4가지 맛을 선택해 나만의 꿀조합 홀더에 담으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프링글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4일부터 15일까지 프링글스 꿀조합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프링글스 13가지 맛을 활용해 나만의 꿀조합을 만들어 맛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 #프링글스 #프링글스_꿀조합 #꿀조합 #꿀팁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인 만큼 기존에 있는 맛들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나만의 색다른 맛을 만들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중요시하고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sumer)들이 프링글스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