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벚꽃 피크닉을 위한 ‘피크니케이션’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벚꽃 축제를 앞두고 따스한 햇살과 향긋한 꽃내음으로 가득할 여의도의 봄의 정취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피크니케이션패키지를 선보인다.

 

피크닉케이션은 피크닉(Picnic)과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의 합성어로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싱그러운 피크닉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스테이케이션을 한 패키지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이다.

 

꽃이 만개한 한강과 도시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의 조식과 더불어 콘래드 서울의 카페 텐쥐의 청포도 에이드 2잔과 함께 도심 속 모던 키친 콘셉트의 더 누들 바 2만 원 크레딧, 콘래드 서울 피크닉 매트가 제공된다.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조식을 즐기고, 햇살이 따뜻한 낮 시간에는 상큼한 청포도 에이드와 함께 콘래드 서울의 감성이 담긴 피크닉 매트로 벚꽃 축제와 한강 피크닉을 즐겨보자. 스테이케이션에 미식이 빠질 수 없다. 호텔에 돌아와서는 돈코츠 라멘, 마늘 백짜장 등 새로운 봄 메뉴로 단장한 더 누들 바의 세계 누들 요리로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다. 벚꽃축제의 성지라 불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5일부터 41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본 패키지를 기획한 콘래드 서울 조현진 지배인은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한국인 선호 여행 트렌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경험, 미식, 휴식에 목적을 두고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힐링 그 이상의 경험을 원하는 것은 스테이케이션족에게도 해당한다고 생각했다이번 패키지는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와 호텔 다이닝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 아늑한 객실에서의 휴식까지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구성으로 가까이에서 경험, 미식,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고 밝혔다.

 

본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318일부터이며 531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322일부터 531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