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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모델 조보아와 함께 하는 ‘어린이 피자교실’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광고 모델 조보아와 함께 하는 어린이 피자 교실의 참가자를 325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329일 미스터피자 발산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피자 교실에는 미스터피자의 광고 모델인 조보아가 일일 쉐프로 참가해 보다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피자는 자사 브랜드의 우선 고객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어린이 피자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는 전국 54개의 매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소규모 인원부터 단체까지 개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6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미스터피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 참여에 선정된 팀은 3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작년부터 미스터피자와 함께 하고 있는 조보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가장 가깝게 있는 고객들과 미스터피자라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