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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주말 브런치 세트 '더 릴렉스'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와인&다인(A La Maison Wine & Dine)’이 오믈렛 샌드위치·파스타·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정통 프렌치 퀴진 스타일로 선보이는 주말 브런치 세트, ‘더 릴렉스(The Relaxed)’를 선보인다.

 

더 릴렉스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3(라스트오더 230)까지 호텔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이하 그랜드 머큐어)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 만날 수 있다. ‘알라메종 와인&다인은 프렌치 모던 비스트로 형식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으로 풍미 가득한 정통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을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셰프 군단이 심혈을 기울여 최초로 선보이는 더 릴렉스는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오믈렛 샌드위치 세트(37천원) 파스타와 오믈렛이 결합된 토마토 파스타 오믈렛 세트(37천원) 스크램블드 에그 또는 프라이드 에그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세트(39천원) 크림·토마토 해산물 또는 아마트리치아나 혹은 피에몬테제 스파게티가 포함된 파스타 세트(37천원) 스테이크 세트(57천원)를 제공한다. 스테이크 세트의 경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혹은 불고기 양념에 절인 양갈비 스테이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브런치 세트 메뉴에는 샐러드와 버섯스프, 커피 또는 차 한 잔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들이 더 릴렉스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 을 함께 제공한다. 우선, 생맥주와 하우스 스파클링 와인은 첫 주문 후 두 번째 주문부터 무료 제공되며, 생과일 주스 또는 생과일 에이드 주문 후 두 번째 주문 시 소프트 드링크가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 또한 브런치 세트 메뉴를 주문할 경우 생과일 에이드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알라메종 와인&다인야외 테라스에 별도의 테이블 공간을 마련해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레스토랑 내 반려견 동반 출입은 불가하며, 자리를 비울 시 몽 하우스(Mong House)’를 이용해야 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는 전 객실에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

 

더 릴렉스를 이용하는 객실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 투숙객(토요일 체크인 시 일요일에 혜택, 일요일 체크인 시 월요일에 혜택 제공)에 한해 최대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 서비스는 그랜드 머큐어 투숙객에 한해 적용된다. 혜택 가능 객실 타입 및 이용가능 일은 반드시 사전 문의해야 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브런치 문화가 점차 현대인의 일상적인 식사 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알라메종 와인&다인의 특색을 담아 이색 브런치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은 고객들이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기며 보다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