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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렉스, ‘쿡앤히트(Cook&Heat) 스토리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조리와 보관은 물론, 테이블 서빙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스토리지 쿡앤히트(Cook&Heat) ’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파이렉스 쿡앤히트라인은 재료 보관부터 조리, 테이블 서빙까지 모두 가능해 실용성이 매우 높은 만능 스토리지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사용 가능한 내열유리로 만들어 오븐을 활용한 베이킹부터 찜, 구이와 같은 한식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 등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미세한 옥색빛이 도는 깨끗한 유리 본체에 빨간색 실리콘 패킹과 스팀 배출구가 달린 뚜껑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뚜껑에 있는 스팀 배출구는 내부 뜨거운 공기를 배출시킴과 동시에 수분은 그대로 보존시켜주기 때문에 음식을 더 촉촉하고 맛있게 만들어준다.

 

 

쿡앤히트의 또 다른 매력은 위생적이라는 점이다. 유리 소재 특성 상 음식을 오래 보관해도 냄새와 색이 배지 않으며, 스토리지 뚜껑의 실리콘 패킹은 세척 시 분리가 가능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렐 브랜드 파이렉스 매니저는 심플한 몸체에 빨간색 실리콘 패킹으로 포인트를 준 쿡앤히트2개의 스팀홀이 뚜껑을 열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서도 음식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스마트한 쿡앤히트로 음식 보관부터 조리까지 모두 간편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렉스 쿡앤히트는 원형(0.35L, 1.1L, 2.3L), 정사각(0.35L, 1.1L, 2.3L), 직사각(0.4L, 1.1L, 2.5L) 등 총 9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어 용도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백화점 내 코렐브랜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