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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커피, '와썹맨' 박준형과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유튜브 인기 채널 '와썹맨' 박준형과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통해 인기 유튜브 채널 '와썹맨'의 주인공 박준형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함께 재치 넘치는 메시지를 패키지에 담아 사무실 속 답답한 직장인들을 유쾌하게 응원했다. 이른바 연예계 소문난 '인싸'로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박준형의 모습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지아'와썹맨이 콜라보레이션한 조지아 X 와썹맨스페셜 패키지는 총 5종으로 조지아 오리지널’, ‘조지아 카페라떼', ‘조지아 아메리카노’, ‘조지아 맥스 커피와 새롭게 선보인 조지아 더 블랜드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조지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와썹맨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지아'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조지아 커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커피 마시고 힘내서 BAAAM!!!', '팀장님 컨펌 와썹', '오늘 회식 그짓말이죠?', ‘Yo~ 휴가쓰, 확인부탁쓰등 직장인의 생활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이모티콘 12종을 증정한다. '와썹맨콘 증정 이벤트'는 오는 621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선착순 3만명에게 한정 지급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사무실에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직장인들이 조지아커피를 통해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과 휴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앞으로도 와썹맨과의 협업처럼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색다른 휴식과 재미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