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벚꽃처럼 화사한 봄 메이크업 TIP

[KJtimes=김봄내 기자]봄의 가장 반가운 손님인 벚꽃이 찾아왔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조금 빠른, 이번 달 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에는 4월 첫째 주에 상륙할 예정이다. 코앞으로 찾아온 벚꽃 소식에 꽃놀이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까지 준비할 것이 많다. 가장 아름답지만 짧은 계절인 봄날, 벚꽃 아래서 남들 부럽지 않은 인생 사진을 마련해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 이에 올 봄 첫 번째 사진부터 마지막 사진까지 버릴 것 없는 순간을 완성시켜줄 벚꽃처럼 화사한 봄 메이크업 팁과 유용한 뷰티템들을 모아봤다.

 

홍조, 노란기 잡아 나에게 꼭 맞는 화사한 피부톤 만들기

 

벚꽃 아래 인생 사진을 위한 메이크업의 기본은 깨끗하고 밝은 피부 연출 일 것이다. 얼굴의 전체적인 화사함을 위해 홍조와 노란기 등의 피부 고민은 잡아주고, 본래의 피부톤을 잘 살려주는 파운데이션으로 나에게 꼭 맞는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12종의 컬러 라인업을 갖춰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피부의 밝기는 물론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등 고유의 컬러에 따라 피부 톤을 잡아줘 밝고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하루 종일 밀착되는 강력한 지속력과 완벽한 커버력을 갖춰 무너짐 없이 오랜 시간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된다.

 

랑콤 관계자는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갖춰져 각자에게 맞는 베이스 제품을 선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양인의 피부 고민인 홍조와 노란기 등을 완벽하게 커버해줘 얼굴 전체에 화사함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벚꽃 시즌에는 랑콤의 제품으로 각자에게 꼭 맞는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 최고의 인생 사진 찍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시한 코랄 립과 블러셔로 벚꽃과 같은 화사함 더하기

 

글로시한 제형의 코랄 컬러의 립 제품과 동일한 색상의 블러셔를 함께 활용해 화사함과 생기를 더해보자. 가을과 겨울 내 활용했던 매트한 제형의 브라운, 버건디 색상을 활용한 메이크업은 화사한 벚꽃, 봄날과는 상반되는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

 

3CE플럼핑 립은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워터 컬러링과 미세한 오일의 고급스러운 광택, 그리고 플럼핑 성분이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 들어 탱글하고 도톰한 입술을 선사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광택감으로 풀립으로 바르면 코랄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메이블린 뉴욕의 핏미 블러셔는 자연스러운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톤 업 피그먼트와 미세 펄을 함유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힌다. 내추럴 컬러 2종과 비비드 한 색감의 포인트 컬러 2종 총 4가지 중 화사하게 안색을 밝혀주는 코랄 컬러는 생기 있는 봄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또한 뭉침 없이 고르게 블렌딩돼 초보자도 쉽게 치크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이크업 픽서로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이 화사하게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뽀송 했던 처음과는 달리 점점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과 같은 화사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메이크업 시 픽서를 사용해 보는 것을 어떨까.

 

어반디케이의 올나이터 폴루션 프로텍션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베스트셀러 올나이터 세팅 픽서의 고정력에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공들인 메이크업이 오랜 시간 동안 무너지지 않도록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고정해주면서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용 전 충분히 흔든 뒤 메이크업 스폰지나 브러쉬에 뿌려 사용하면 고정력이 더욱 강해지며, 메이크업 전이나 후에 얼굴 20~ 25cm 앞에서 ‘X’자와 ‘T’자를 그리듯 2~4회에 걸쳐 분사해주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