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승기, 공차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부드러운 미소의 매력남 이승기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의 2019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한국뿐 아니라 공차 글로벌 10개국(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 미얀마, 호주, 홍콩)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권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이승기가 글로벌 브랜드 공차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승기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공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글로벌 롱런 스타인 이승기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차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전달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차와 함께 한 이승기의 화보는 11일 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