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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봄꽃나들이 착붙 스니커즈 '아즈트렉 93'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리복이 봄꽃 가득한 계절을 맞아 뉴트로 스타일의 스니커즈 아즈트렉 93(AZTREK 93)’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즈트렉 93’은 지난 3월 출시된 제품에 봄꽃과 같이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을 적용한 버전이다. 93년도 모델 특유의 실루엣은 살리고, 계절과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 배치로 과거와 현대가 만난 리복의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즈트렉 93’은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봄꽃 나들이 스타일링을 비롯해 다양한 룩에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룩이나 애슬레저룩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청키한 아웃솔과 산뜻한 색상이 만나 생겨난 유니크함은 봄기운을 가득 담아 분위기 전환에 제격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리복이 봄의 감성을 담아 출시한 아즈트렉 93’은 봄꽃나들이는 물론 커플슈즈 스타일링에 제격이라며 올 봄에는 뉴트로 트렌드를 담은 아즈트렉 93’과 함께 완성한 나만의 착붙 스니커즈 패션으로 즐거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의 뉴트로 스타일 봄꽃나들이 스니커즈 아즈트렉 93’은 리복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및 다양한 멀티 슈즈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복 SNS 및 리복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복은 지난 3아즈트렉 93’ 출시와 함께 리복 글로벌 모델이자 미국 힙합 스타인 카디 비(Cardi B), 래퍼 퓨쳐(Future)와 함께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디 비는 아즈트렉 93’을 신고 90년대로 돌아가 흥미로운 도전을, 퓨쳐는 미래에 상관없이 아즈트렉 93’이 변함없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즈트렉 93’이 가지는 시대적 의미를 표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