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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사랑하는 진~한 갈비맛!” KFC, 신제품 ‘왕갈비 오븐치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새로운 치킨 라인업으로 왕갈비 오븐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왕갈비 오븐치킨은 오븐에 구워낸 닭다리살(드럼스틱, 싸이 부위)에 진한 갈비 소스의 풍미를 더한 것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 갈비맛 치킨이다.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왕갈비 오븐치킨’ 5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약 34% 할인된 가격인 8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동시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맥주 구매 시, 인기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생맥주 한 잔을 구매하면,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텐더 2조각, 핫윙 2조각, 오징어바이트 5조각 중 원하는 메뉴 한 가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왕갈비 오븐치킨은 달짝지근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으면서도, 성인이라면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라며,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맥주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메뉴는 물론 인기 사이드 메뉴까지 푸짐하게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