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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브로맨스, 남주혁·지수의 비주얼도 닮은 절친 케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 코리아>가 배우 남주혁과 지수의 5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남주혁과 지수는 이번 <레옹 코리아> 표지 화보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쌍둥이처럼 닮은 느낌의 두 사람은 살짝 웨이브 진 헤어에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패턴의 슈트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두 사람의 장신의 키가 빛나는 또다른 화보도 공개됐다. 남주혁과 지수는 하와이의 거리를 배경으로 걸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모델의 아우라가 넘쳤다.

 

함께 여행을 다닌다는 절친 남주혁과 지수는 인터뷰에서 여행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남주혁은 "둘이 같이 제주도로 갔던 먹방테마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그 이후로는 어딜 가면 먹고 걷는 여행을 즐긴다"고 말했다. 지수는 "그동안 우리 시간이 조금씩 쌓여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한 상태에서 함께 오니까 더 편안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주혁은 서로 연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사실 그럴 수 있는 관계가 흔치 않은데 서로에게 안좋은 건 안좋다고, 좋은 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준다.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한 사이라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수는 그렇다고 연기에 대한 대화만 하지는 않는다. 노래도 추천해주고 정말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작으로 남주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지수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주연 배우로 발탁됐다.

 

남주혁과 지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2일 발행되는 <레옹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