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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원조쌈밥집, 4월 26일 ‘대패삼겹살쌈밥정식’ 50%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대표 백종원, 이하 원조쌈밥집)이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매장의 대표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비자 할인행사에 나선다.

 

426() 단 하루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 대패삼겹살쌈밥정식50% 할인된 5천 원(정가 1만 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26년 동안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장수브랜드로 성장한 원조쌈밥집이 그 동안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하였다.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은 1993년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대패삼겹살과 고기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원조쌈밥집만의 특제 간장소스, 20여 가지 쌈채소, 10여가지 밑반찬으로 푸짐하게 차려내는 정식 메뉴다.

 

돌돌 말려 제공되는 대패삼겹살을 즉석에서 특제간장소스에 적셔 구워먹는 것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적겨자, 적근대, 케일, 신선초와 같은 쌈채소와 고기를 함께 먹으며 균형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은 오징어, 조갯살, 우렁 등의 해물과 야채를 넣고 끓여 개발한 백종원표 해물쌈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26(),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원조쌈밥집 직·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결제는 더본쿠폰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백종원 대표가 첫 번째로 문을 연 식당이자 브랜드로, 더본코리아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더불어 대패삼겹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26주년 할인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