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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챙겨 바로 즐기는 ‘한 입 간식’으로 봄나들이 분위기 UP

[KJtimes=김봄내 기자]날이 따뜻해지고 봄꽃이 만개하면서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 입 간식을 준비해보자.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입 간식은 소모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활력을 더하고 나들이의 즐거움을 높여줄 수 있다.

 

복음자리의 바다간식 2은 자연건조한 수산물을 바삭하게 볶아낸 뒤 달콤한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반찬으로 접하던 멸치, 새우를 소포장 파우치 형태로 가공한 영양 간식으로 휴대성이 높아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챙기기 좋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평소 수산물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복음자리 바다간식은 빠삭한 달콤멸치’, ‘빠삭한 달콤새우로 구성됐다. 2종 모두 복음자리만의 영양설계로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가득 담아냈다. 아이들 영양간식은 물론 어른들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해태제과는 기존 오예스 제품 절반 크기의 오예스 미니를 선보였다. 한 입에 먹기 좋은 오예스 미니는 기존 제품에 비해 초콜릿 비중이 4% 높지만 수분함량은 동일해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케이크 크림에 형성된 공기 층을 기존 제품보다 10% 이상 늘려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케이크 시트에 베인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는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매일유업의 상하치즈 미니는 한 입 크기로 개별 포장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치즈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체다치즈와 크림치즈, 모짜렐라를 활용한 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짜지 않고 담백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다.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우유 반 잔(100)에 해당하는 칼슘 150을 그대로 담았다. 크림치즈는 부드러운 식감, 스모크 모짜렐라는 쫀득한 모짜렐라와 깊은 스모크 치즈의 조화가 특징이다.

 

팔도는 젤리형 어린이 음료 뽀로로 워터젤리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해 친근감을 높였다.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장점이며, 비타민 B1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담겨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복숭아와 포도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파우치에 안전캡을 적용해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안전과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는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완료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