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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가정의 달 ‘꽃보다 패밀리 페스티벌’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와 패키지를 선보이는 꽃보다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어린이 동반 투숙객을 위해 풍성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에 자리한 경주 코오롱호텔은 552층 신라B홀에서 컬러비즈 체험(오후 2~3), 수제 쿠키 만들기(오후 330~5), 페이스 페인팅(오후 4~5)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제 쿠키 만들기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로비에서 오전 10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폴라로이드 가족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3층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는 54일과 5일 양일간 특선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청정 자연 속 마우나오션리조트는 55일 하루 동안 리조트에서 체험하고 먹고 즐기며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존으로 꾸며진다. 로비동 2층 썬시티 레스토랑은 다양한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 존(Art Zone)’을 컨셉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색칠놀이, 샌드아트, 스크래치아트, 액자 만들기 무료 클래스를 진행한다. 로비동 1층은 펀 존(Fun Zone)’으로 꾸며져 요술 풍선 증정,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아이들에게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잇 존(Eat Zone)’ 테마 이벤트로는 로비에서 솜사탕 증정, 썬시티 레스토랑 특선 디너 뷔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해운대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최근 뉴트로트렌드에 맞춰 가족 나들이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추억의 과자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투게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과자 세트 외에도 바비큐 등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됐다. 투숙 기간은 오는 51일부터 630일까지다.

 

 

코오롱호텔은 패키지에 화사한 봄 꽃 이미지를 입힌 농심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리조트 야외 바비큐장에서 즐기는 푸짐한 셀프 바비큐 4인과 신라면 건면 2, 농심 인기 과자 3종을 제공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산물 테마의 과자 세트와 컵라면을 제공해 부산 여행에 재미를 더했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1), 스타벅스 기프트카드(10)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1일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