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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싱그러운 베리향 담은 ‘로제산사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은은한 과실향과 신선한 베리향을 담은 핑크빛 라이스와인 로제산사춘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로제산사춘는 배상면주가의 대표 제품인 산사춘의 새로운 맛으로, 와인 발효 효모를 사용해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라이스 와인 제품이다. 쌀을 기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특유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함께 산사열매, 딸기의 싱그러운 달콤함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톡톡 쏘는 탄산도 가미돼 깔끔한 맛으로 술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은은한 코랄핑크 컬러는 미니 와인잔 등과 같은 투명한 잔에 담으면 감성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로맨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핑거푸드, 스몰디쉬, 디저트 등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음식과도 잘 어울려 혼술을 즐기거나 소규모 모임, 특별한 기념일에도 적합하다. 신제품 로제산사춘의 용량은 370ml,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며 일반 음식점 및 주점 등에서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최근 2030세대에게 핫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심술을 이어, 핑크빛 감성을 담은 로제산사춘으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2030세대 중심으로 술을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대세가 됨에 따라 과실향의 상큼하면서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라이스 와인 라인업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만족도가 최우선인 나심비와 사진 찍고 싶은 심리인 찍심()’을 만족시키는 컬러감과 미니 와인잔 플레이팅으로 젊은 감성을 입는데 성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상면주가 마케팅 담당자는 로제산사춘은 코랄핑크빛의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매력인 라이스와인이라며 로제산사춘을 미니 와인잔에 담아 가벼운 핑거푸드와 함께 즐기면 로맨틱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