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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스타필드 고양으로 신나는 벌룬 정글 탐험 떠나요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어린이날과 휴일 연휴를 맞아 벌룬 정글 인 스타필드행사를 56()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풍선 약 3만 개를 활용 5m 높이의 정글 배경과 우거진 수풀, 폭포까지 배치해 풍선으로 완성된 색다른 정글의 느낌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얼룩말, 원숭이, 앵무새 등 정글 속 동물 친구들까지도 풍선으로 구현해 생생하고 유머러스 한 정글을 재현해 내 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풍선아트전문몰 와우파티와 벌룬데코가 함께 기획해 진행했으며, 30명의 풍선 아티스트들이 2일간 만든 작품이다.

 

 

정글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일별 선착순 50명에게 헬륨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김두희 팀장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5월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스타필드를 찾은 가족 고객을 위해 특별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마련했다벌룬 정글존에서 잊지 못할 사진도 남기고, 가족, 친구와 좋은 추억도 공유해 색다른 놀이터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