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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옥션에서 신메뉴 ‘국물떡볶이’ 반값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죠스떡볶이가 옥션을 통해 신메뉴 국물떡볶이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인 국물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옥션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9일과 56먼데이옥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국물떡볶이를 50% 할인 가격인 2천원에 제공한다.

 

 

해당 이용권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신메뉴 국물떡볶이가 출시 초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겁게 죠스떡볶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모션 제품인 국물떡볶이는 죠스떡볶이의 매콤달콤한 소스에 후추와 카레향을 가미해 감칠맛을 높인 제품이다. 밀떡과 어묵, 중국당면, 납작만두가 어우러져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메추리알과 쪽파, 참깨 등의 고명도 얹어 맛을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