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혼자 어디까지 해봤니’ 서베이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트렌드 중에서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고객 설문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2분기 주제 혼자 어디까지 해봤니서베이 이벤트를 오는 519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1편은 호캉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면서 내가 생각하는 호캉스서베이로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됐으며, 호캉스의 인지여부부터 호캉스 이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텔 시설, 호텔의 위치, 동행자, 호캉스 이용 빈도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서베이가 진행됐다.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2편은 혼자 어디까지 해봤니서베이 이벤트로 혼족, 일코노미 등 혼자 라이프에 대한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설문 조사가 진행된다. 혼자 카페 가기, 혼자 여행가기, 혼자 밥먹기, 혼자 영화관 가기 등 혼자 무엇까지 해봤는지에 대한 질문부터 혼자하기에 좋은 것 추천하기, 혼자 절대 못하는 것, 혼자 자주 가는 곳, 혼자일때 필요한 것, 혼자 놀 때 필요한 적당한 비용 등 약 10여개의 질문(기본 프로필 질문 제외)으로 구성되었으며 설문 조사 결과 분석 후 6월 중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2 혼족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혼자 어디까지 해봤니는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호텔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20명의 당첨자가 오는 5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혼자 호캉스 즐기기를 위한 호텔밖은 위험해! 1인 객실 패키지, 혼자 뷔페 즐기기를 위한 메종 글래드 제주 삼다정 1인 식사권, 혼자 숙면하기를 위한 꿀잠 키트, 혼자 전시회를 가볼 수 있는 디뮤지엄 티켓, 아모레퍼시픽 스테디팩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서 다양한 트렌드 중 메가 트렌드를 선정하여 분기별로 일 년에 4회 설문 조사와 분석 발표를 할 예정이다면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혼자 라이프에 대한 설문 조사에 참여하며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풍성한 선물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