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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우동0410, 매콤새콤 시원하게 즐기는 ‘비빔모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매콤새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비빔모밀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역전우동의 비빔모밀은 메밀면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특제 양념장에 비벼 먹는 메뉴로,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단무지, 메추리알,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빔모밀의 특제 양념장은 매콤 소스에 달콤한 간장 소스를 더하여 완성시킨 것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도는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간무가 들어있는 냉육수와 레몬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매운맛의 단계를 조절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빔모밀은 전국 역전우동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5백원이다. 또한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와 함께 탱탱한 우동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 육수의 조합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래줄 여름 별미메뉴, ‘냉우동을 재출시한다. ‘냉우동5월부터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천 원이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매콤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대표적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메밀과 아삭한 야채, 매콤새콤한 비빔양념장이 어우러진 이번 메뉴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