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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버거 마니아 다 모여라!” KFC, 징거버거 1+1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13일까지 징거버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FC핫치즈징거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징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KFC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버거 시리즈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제품인 핫치즈징거버거는 특제 치폴레 소스와 신선한 야채, 토마토,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필렛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다. ‘징거버거는 핫치즈징거버거와는 또 다른 매콤한 맛과 상큼함이 특징이다.

 

 

동시에 KFC는 핫크리스피 치킨 3조각과 블랙라벨 치킨 3조각, 6조각을 9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징거버거 시리즈는 KFC의 스테디셀러이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징거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