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구절판 도시락’ 2종 신규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로비라운지 & 델리는 그랜드 구절판 도시락’ 2종을 신규 출시한다. 기존 프리미엄 도시락 프로모션에 구절판 도시락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7종으로 판매된다.

 

그랜드 구절판 도시락은 고급 비즈니스 미팅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곳에 적합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됐으며 한식과 양식 총 2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식 구절판에는 갈비찜, 소고기 편채 말이, 닭강정, 생선구이, 잡채, 삼색 전, 경단과 과일 등 메인 메뉴부터 반찬, 후식까지 정갈하게 담겨 나오며, 밥과 국은 보온 도시락 통에 별도 제공되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양식 구절판은 안심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훈제연어, 새우, 감자요리, 샐러드, 과일과 케이크, 모둠 야채 등으로 구성되며 식전 빵과 버터, 잼이 별도로 제공된다.

 

그랜드 구절판 도시락은 10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한해 무료 배달되며 구절판 용기 및 보온 도시락 통은 회수용으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특급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1만 원대부터 5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급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단체 야유회, 가족 소풍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