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키스데이 기념 파티 ‘위스키스 데이’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프렌치 부티크 공간인 피에르 바가 614일 키스데이를 맞이해 전야제 파티인 위스키스 데이(Whisky’s Day)’를 오는 613일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위스키(Whisky)’키스데이(Kiss Day)’를 합하여 만든 행사명이 나타내듯이 파티 당일에 제공되는 모든 음료 메뉴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연인의 사랑을 테마로 한 칵테일로 준비된다. 위스키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이 바탕이 되는 달콤한 칵테일부터 깊은 스모키한 맛이 느껴지는 칵테일까지 다양한 칵테일과 뜨겁게 무르익은 파티 분위기를 즐기며 연인과 낭만적인 초여름 밤을 보낼 수 있다.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파티의 입장객에게는 여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칵테일 2(스위트 키스, 스파이시 위스키), 남성 고객의 취향에 맞춘 칵테일 2(스모키 키스, 시트러스 위스키),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1(스파클링 키스)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칵테일과 즐길 수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특선 플래터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남녀 누구나 즐기기 좋은 칵테일인 스파클링 키스(Sparkling Kiss)’는 위스키에 달콤한 사과 향이 풍부하게 퍼지는 사과 브랜디와 애플 사이다를 혼합하여 만들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을 표현했다. 남성 고객의 선호도에 맞춘 스모키 키스(Smoky Kiss)’는 스모키한 향을 지닌 위스키에 레몬, 생강, 꿀 등을 더하여 극대화한 풍미로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티 당일에는 재미를 더할 다양한 경품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의 투표로 베스트 커플룩에 당첨되는 커플은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숙박권을 경품으로 수령하게 된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롯데호텔서울 뷔페 라세느 2인 식사권 1매 혹은 당일 이용 가능한 치즈 플레이트 1세트가 제공된다. 파티 시작 전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마련되어 커플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 파티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