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호텔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광안리 바다를 보며 무제한 세계 생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패키지를 10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2)와 셰프 스페셜 메뉴 바비큐 폭립 플래터, IPTV VOD 무료 서비스, 필로우(4) 오더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주중(~) 투숙 고객에 한해 낮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는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변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16층 야외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서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삿뽀로, 호가든, 스텔라, 산미구엘, 산미구엘 흑맥주 등의 세계 생맥주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세계 생맥주 5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셰프 스페셜 메뉴로 바비큐 폭립 플래터가 1회 제공된다. 구운 채소, 웨지 감자, 바비큐 폭립, 폭립 소스 2종 등으로 구성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우천 및 강풍 시에는 실내 공간인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대체 운영된다.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객실 내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현재 상영 중인 영화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IPTV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도 제공돼 진정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