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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오션월드에서 진행하는 온 가족 수상안전교육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오는 76()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에서 진행되는 네파 키즈 수상안전교육 안전지킴이 3의 참가자를 23()까지 네파몰과 전국 네파키즈 매장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파 키즈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 가족 단위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초등학교에서도 의무화 수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파몰 또는 전국 네파 키즈 매장에서 올해 네파 키즈 래시가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참가 응모권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팀 당 4인 가족 기준, 40(160여 명)에게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프로그램은 수상사고 발생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과 더불어 전문강사가 알려주는 수영영법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네파 키즈는 수상안전교육과 함께 4인 가족의 오션월드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권을 증정하고 서울및 경기에서 오션월드를 오가는 왕복교통편도 준비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육 받은 대로 안전하게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기는 체험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을 완료하면 수료증과 함께 네파 키즈의 비치볼, 물놀이 시 떨어진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다과가 담긴 특별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네파 키즈의 수상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김과 동시에 수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만큼 교육에 직접 참가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는 4인으로 가족 구성원수를 확대하고, 장소도 가족 물놀이 메카로 유명한 오션월드에서 진행하는 등 행사 규모 및 혜택을 늘린 만큼 이번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