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첫 웨딩 쇼케이스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오는 6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포레스트 볼룸에서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숲속의 스몰 부티크 웨딩을 콘셉트로 한 레인 포레스트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달 호텔 오픈 1주년을 맞은 호텔은 포레스트 볼룸을 포함 총 12개의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와 마곡 지역의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이미 많은 웨딩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 측은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호텔 웨딩을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번 쇼케이스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첫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레인 포레스트 웨딩 쇼케이스는 예비부부들이 호텔의 예식이 진행될 웨딩 홀과 리셉션, 패키지에 포함된 허니문 룸, 브라이덜 샤워 룸, 웨딩카 등의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첫 웨딩 쇼케이스인 만큼 쇼케이스 사전 예약자와 쇼케이스 당일 계약자에 푸짐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쇼케이스 당일 50인 이상 보증 계약 시 추가 혜택으로는 베트남 쉐라톤 그랜드 다낭 객실 2박 숙박권 1매가 제공되는 부분이다. 쇼케이스 사전 예약 시 선착순 30명 한정 와인 1병이 제공되며, 쇼케이스 당일 계약하지 않더라도 쇼케이스 당일로부터 2주 안으로 계약(50인 이상 보증) 시 제주 신화 월드 메리어트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웨딩 쇼케이스 당일 계약자 혜택은 더욱 파격적이다. 스페셜 웨딩 식사 10% 할인, 2인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파크 스위트 객실 1박 숙박이 허니문 룸으로 제공된다. 또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블 포인트 적립, 결혼 1주년 기념일 바우처 (보나틱 룸 1+가든키친 2인조식 + 2인 가든키친 디너) 1매가 선물로 제공되며, 쇼케이스 당일 모엣&샹동 로제 와인 1병을 증정한다. 50인 보증 계약자에는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웨딩카 서비스가 포함된다.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럭키드로우 및 쇼케이스 후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쇼케이스 당일 계약자 한정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어느멋진순간 스튜디오 웨딩 당일 영상 촬영권, 가에따노 패리스 물방울 컷 다이아몬드 로즈 목걸이, 메종드온 또는 베일드블랑의 수입 브랜드 웨딩드레스 업그레이드 혜택 등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포함된다.

 

웨딩 쇼케이스 당일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일 2층에 마련되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또는 행사 전경을 담을 사진과 글을 올린 행사 참여 고객들을 중 추후 최고의 후기를 올린 2인을 선정하여 호텔 숙박권 또는 가든키친 디너 2인 식사 바우처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스냅&촬영, 예물 등 다양한 웨딩 관련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 업체와 헤어 메이크업 업체는 호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업체들로 엄선해 신랑, 신부의 동선과 시간 단축 등을 고려했다. 당일 제휴 및 참가 업체로는 웨딩 드레스 대여 2개 업체 메종드온, 베일드블랑, 웨딩 전문 플라워&스타일링 업체 메리제인, 웨딩 스냅&촬영 전문 업체 어느멋진순간 스튜디오, 웨딩 예물 업체 가에따노 패리스, 웨딩 헤어 메이크업 순순 마곡점 등 행사 당일 대부분의 업체들이 부스에 따로 마련되며,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쇼케이스가 개최되는 2층에 위치한 포레스트 볼룸은 최대 100명까지 한 번에 수용 가능하며, 같은 층에 위치한 6개의 메이플 룸과 1층에 위치한 가든키친 레스토랑까지 포함해 분리 예식을 진행한다면 최대 250명까지도 수용 가능하다. 포레스트 볼룸의 인테리어는 천장의 화이트 프렌치 레이스 구조물과 연회장 2면 전체를 둘러싼 유리창과 함께 모던하고 감각적인 부티크 웨딩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연회장을 나서면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넓은 포이어(foyer)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식물원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 또한 도심 속 여유로운 웨딩 리셉션을 진행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포레스트 볼룸과 함께 2층에 위치한 총 6개의 소규모 연회 공간인 메이플룸은 모두 공원을 조망하며, 신부 대기실, 분리 예식 등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15층 루프탑 테리스 공간에서 야외 웨딩이 가능하며, 쇼케이스 당일 프렌치 가든에서 영감을 받은 생화 꽃 장식으로 꾸며지며, 라탄 소재의 테이블과 의자가 프라이빗 가든 웨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호텔은 특히, 김포공항과 인천공항과 근접해 있으며, 보도 3분 거리에 마곡나루역이 위치해 있어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통한 교통의 편리함과 서울식물원이 바로 옆에 있는 점 등은 웨딩을 진행하는 데 있어 위치적 장점을 자랑한다.

 

쇼케이스 당일 오후 130분부터 웨딩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랑, 신부 모델 워킹 세레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