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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FW19 애슬레저룩 완성 위한 솔 퓨리 TS+밋유데어 캡슐 컬렉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FW19 애슬레저룩 완성을 위한 러닝화 솔 퓨리 TS(Sole Fury Tech Style) 출시와 함께 의류 라인 밋유데어(Meet You There, MYT)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애슬레저 룩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일상복으로써 활용성이 동시에 고려돼야 한다. 리복에서 선보인 솔 퓨리 TS와 밋유데어 캡슐 컬렉션은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가득 담아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시즌에 업그레이드 출시한 솔 퓨리 TS1994년형 오리지널 인스타펌프 퓨리에서 볼 수 있는 볼드한 컬러블록 및 기술적인 요소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밑창의 일부를 제거하는 스플릿 툴을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을 강조했으며, 뒷꿈치와 발의 앞면에 닿는 고무가 마찰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비대칭 신발끈과 강렬한 하이퍼 컬러의 디자인은 개성 강한 솔 퓨리의 특징을 돋보이게 했다.

 

의류 라인의 밋유데어 캡슐 컬렉션은 밀레니얼과 Z세대들이 지향하는 창조성(Creativity), 개별성(Individuality), 표현력(Expression)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연출했다. 자켓, 탱크, 브라렛, 레깅스 등 애슬레저룩 완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한 컬렉션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볼드한 그래픽 디자인에 테크니컬 섬유를 적용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편안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업무와 일상, 운동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이번에 출시한 솔 퓨리 TS, 밋유데어 캡슐 컬렉션과 함께 스포티한 일상을 더욱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