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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재산세 결제 시 SSG머니 증정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재산세 납부의 달인 7월 한 달간, SSG페이로 서울·부산시 지방세를 납부하면 SSG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5)부터 731()까지 SSG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서울·부산시 지방세를 납부하면 20/50/100만 원 이상 금액에 따라 구간 대별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SSG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및 부산시 세금 납부 사이트 ‘ETAX’와 서울시 세금 납부 모바일 앱 ‘STAX’에서 SSG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거나 지문 인식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SSG머니 증정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납부한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814()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증정받은 SSG머니는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SSG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SSG페이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해왔다라며 앞으로도 SSG페이 회원들이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