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오픈 2주년 맞아 ‘VISTA’ 브랜드 재도약


[KJtimes=유병철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오픈 2주년을 맞이해 ‘VISTA’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지난 20174월 오픈 이후 워커힐만의 50년 호텔 운영 노하우와 서울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호텔 W서울을 통해 선보였던 창의적 DNA가 결합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독자 브랜드로 전개되어 왔다. 아트와 문화, 다양한 테크놀러지 구현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에 단순한 휴식을 넘어선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오픈을 2년을 기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모든 고객이 비스타만의 브랜드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제 정비, 신규 상품 개발 등 다각도의 브랜드 리뉴얼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콘셉트를 제시하고, 예술, 문화의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비스타 브랜드 만의 행사를 마련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지향하는 리프레싱 비비들리는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데 의미를 두며,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VISTAYFIT, VISTART, VISTAGE, VISTASTE 등 총 4가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VISTASTAY FIT을 결합한 ‘VISTAYFIT’은 건강한 음식과 활력 넘치는 신체로 변화를 지향한다. 심신의 건강을 바로잡고 윤택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VSITAYFIT은 연중 운영되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스타 웰니스 프로그램은 매년 6월 두번째 토요일에 시행되는 국제적 비영리 캠페인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에도 참여하고 있다.

 

‘VISTART’VISTAART를 결합한 단어로, 최신의 아트 트렌드를 소개하며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티브한 호텔로서의 비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고객들에게 비스타만의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마련된 VISTART ZONE, VISTART ROAD에서 1031일까지 진행된다.

 

‘VISTAGE’VISTASTAGE의 합성어로, 신선한 음악적 자극을 주는 독창적인 퍼포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VISTATASTE를 결합한 ‘VISTASTE’ 를 통해 색다른 미식 문화를 선보이며 술과 음식 취향을 설계하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도중섭 총괄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그를 통한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앞으로도 기분 좋은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비비드한 휴식 문화를 이어갈 비스타 브랜드의 재도약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사업부 김철호 상무는 생기를 되찾아 주는 탁 트인 자연과 마음을 환기 시켜주는 다채로운 음악과 문화를 대변하는 비스타 만의 4가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활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비스타를 온전히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