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그랩앤고’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풀사이드 스테이션에서 그랩앤고메뉴를 선보였다.

 

그랩앤고 메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당면 샐러드, 샌드위치 및 비건 버거 등의 저칼로리 음식이 메뉴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숯불 그릴에 구워주는 베이컨 치즈 핫도그 및 소고기 버거를 포함한 그릴 메뉴 또한 맛볼 수 있다.

 

수영을 즐긴 후에 갈증을 해소해 줄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라면 그랩앤고 메뉴를 통해 아이스 오미자, 과일 펀치, 오렌지 에이드,자몽 에이드, 마르가리타, 모히토 등의 다양한 여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그랩앤고는 판나코타 및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디저트 메뉴 또한 제공한다.

 

호텔의 풀사이드 바비큐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그랩앤고 메뉴는 9월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