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0℃
  • 구름많음서울 13.0℃
  • 구름많음대전 15.6℃
  • 구름많음대구 14.5℃
  • 박무울산 14.6℃
  • 구름많음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0℃
  • 흐림고창 13.3℃
  • 구름많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11.9℃
  • 흐림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3.9℃
  • 흐림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7℃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육아 시장의 변화 ‘육아 컬러링’에 주목하라

[KJtimes=김봄내 기자]‘갬성’ ‘취존등 나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이른바 취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육아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육아는 흔히 국민 아이템이라 불리는 육아 용품을 선호하거나 엄마표라는 이름이 붙은 육아 방식을 따라하는 등 유행과 대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만족과 취향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육아에서도 취향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중시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이어가려고하는 밀레니얼 부모들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성향이 강해졌다. 최근에는 부모들의 취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등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육아 방식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육아 방식은 육아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다고 해서 육아 컬러링이라 불리고 있다. 다양한 정보 탐색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육아 용품을 구입하고, 창의적인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내 아이의 맞는 맞춤형 육아를 위해 아이들의 취향과 개성을 찾고자 한다.

 

육아 업계에서도 이러한 육아 컬러링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비페어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정보 한 눈에 살펴보며 취향과 관심사 찾기

 

육아 관련 다양한 브랜드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베이비페어는 육아 컬러링을 추구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다양한 육아 아이템과 정보를 보면서 아이와 부모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베이비페어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코엑스에서 815()부터 18()까지 개최되는 36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내 아이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육아법과 육아템을 찾는 젊은 부모들을 고려해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전시 테마로 정했다. 육아 컬러링을 응원하는 공식 경품 이벤트’,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컬러풀 포토존’,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브랜드클래스등을 진행하며 육아 컬러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베페 베이비페어는 큰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 위주의 업계 특성에서 벗어나 작지만 개성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회 베이비페어에도 15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취향에 따라 육아용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베페 관계자는 육아 컬러링처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특색있는 육아 방법을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개성 있는 육아 브랜드들과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베페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여러가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이나 플리마켓 형태의 베페마켓등 작지만 개성 강한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를 통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 찾기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을 끌어내고 아이의 관심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중 하나다. 최근엔 완구 제품부터 유아용 매트까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은 유아의 성장 시기에 맞춰 두뇌와 신체의 고른 발달을 돕도록 구성된 교육형 완구 제품 ‘IQ BABY’를 올해 초 선보였다. 집에서도 손쉽게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완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완구마다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 패턴으로 교감, 소통, 탐색, 언어적 체험을 할 수 있다.

 

메이드바이맘의 리꾸 에듀매트는 기존의 매트에 학습 기능을 추가시켜 아이들이 매트 위에서 직접 사운드 펜으로 글자나 그림을 터치하며 2,500개 이상의 콘텐츠를 6개 언어로 학습할 수 있는 매트이다. 어린이 교육 전문가와 원어민교사가 합동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아전집 150권 분량의 풍부한 학습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다

 

지아지조마켓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실내용 미끄럼틀, 그네, 볼풀장을 비롯해 어린이 피아노 등 실내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행동이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키즈 카페도 놀이와 교육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교육 기반의 프리미엄 키즈카페 스마트브릭은 기존 육아·놀이 중심의 키즈카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올인원 방식의 특별한 복합 놀이체험공간이다. 건축 테마 블록 수업, 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 카페 '(Play In Museum)'은 일반적인 교구나 장난감과 달리 자연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체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아이가 창의적으로 놀이를 개발해 장난감에 대한 전형적인 생각을 없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준다.

 

아이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며 문화적 취향 찾기

 

아이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도 육아 컬러링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책을 큐레이팅 해주는 그림책 카페, 키즈용 문화 체험용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 호텔 패키지,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등 아이와 문화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책 클럽 스틸로는 그림책 2,500권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그림책 카페다. , , 요정 등 특정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큐레이션(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간혹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어른을 위한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729일부터 810일까지 특별 서머 키즈 패키지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를 통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키즈캔 라운지를 운영한다. 키즈캔 라운지는 어린이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아티스트의 아트 작품들을 증강현실(AR)로 관람하고, 감성을 풍성하게 해주는 액티비티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오는 27일에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을 진행한다. 친숙한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20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해 예술의전당 클래식 공연의 진입 문턱도 확 낮췄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현장+] 장바구니가 사라진 시대…“장보러 갔다가 빈손으로 나와요”
[KJtimes=김봄내 기자] # “뭐라도 사야 하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나가게 되더라.” 서울 동대문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권정미씨(29⸱여⸱가명)는 장바구니를 들고 입구를 들어선 20분 뒤 아무것도 사지 못한 채 그대로 계산대를 지나쳐 나왔다. 그녀의 손에는 장바구니 대신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장보기는 끝났지만 구매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 “예전에는 장을 보면 일주일이 해결됐는데 지금은 하루치도 버거울 때가 있다.”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주부 서민정씨(41⸱여⸱가명)는 예전에는 고민이 ‘뭘 더 살까’였다면 지금은 ‘뭘 빼야 하나’ 고민이라고 푸념했다. ◆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 “마트 가면 다 사고 싶다가도 계산하면 다 내려놓게 된다. 이제는 장보러 가는 게 아니라 ‘얼마나 안 살 수 있나’ 시험하는 느낌이다. 서울 양재동 한 마트에서 만난 자취생 차유미씨(22⸱여⸱가명)는 장바구니에 넣고 다시 빼는 시간이 제일 길고 결국 라면만 산다며 한숨을 쉬었다. ‘카트는 채워지지 않고 계산만 늘어난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장바구니는 가득 차지 않고 소비자는 더 빨리 포기하는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난방 때문에 태양광 전기 버려진다"…LNG 열병합발전의 '불편한 진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는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간 고효율 설비로 평가받던 LNG 열병합발전이 오히려 태양광과 풍력의 계통 수용성을 저해하는 ‘경직성 자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은 16일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을 통해, LNG 열병합발전의 운영 구조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시대의 발전 설비 기준이 과거의 ‘효율성’에서 ‘유연성’으로 이동해야 함을 강조하며, 전력 계통 운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 재생에너지 밀어내는 '열제약 발전'...계통 경직성 심화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열병합발전은 열 수요가 발생하면 전력 수요와 관계없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특히 전력 수요는 낮고 태양광 발전량은 많은 봄·가을철 낮 시간대에, 열 공급 유지를 위해 가동되는 가스발전(열제약 발전)이 재생에너지가 들어갈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실제 계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러한 충돌을 증명했다. 2025년 3월 9일 오후 1시 기준, 육지 재생에너지 출력제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