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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 바'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운영하는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 바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오는 9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J.J. 가든에 마련된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 바는 뛰어난 한강 전망과 탁 트인 자연 조경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의 이번 팝업 커피 바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내 제이제이 가든에서 운영되며, 야외 수영장 및 야외 테라스, JJ 마호니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팝업 커피 바 이용객들은 서울 도심 전경과 자연을 즐기며 네스프레소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커피 바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의 다양한 커피 메뉴가 제공되며, 특히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 사이 나이트타임에는 네스프레소 레시피로 만든 특별한 마티니를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팝업 커피바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수영장에서,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JJ 마호니스에서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