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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주년 기념 신메뉴 ‘폴 인 프레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1215일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20주년 기념 음료 폴 인 프레즐(Fall in Pretzel)’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신메뉴인 만큼 탐앤탐스를 대표하는 프레즐을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폴 인 프레즐은 그렇게 탄생한 음료로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프레즐이 음료 속에 퐁당 빠진 모습으로 선보였다. 달콤한 바닐라 크림 위에 짭조름한 미니 프레즐이 올라가 있어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폴 인 프레즐은 미니첼 아인슈페너미니첼 셰이크’ 2종으로 선보였다. 미니첼 아인슈페너는 탐앤탐스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아인슈페너로 스페셜티 커피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은 후 미니 프레즐을 위에 올렸다. 미니첼 셰이크는 달콤하고 진한 바닐라 셰이크로 프레즐을 셰이크에 찍어 먹는 맛이 조화롭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주년 메뉴는 기획 단계부터 탐앤탐스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그것이 바로 폴 인 프레즐로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 커피와 프레즐을 동시에 즐길 때 맛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라며 쫀쫀한 크림 위에 미니 프레즐을 올려 보는 재미까지 더한 이번 20주년 기념 신메뉴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2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전 매장에서 선보인다. 폴 인 프레즐 음료 2잔과 12,000원 상당의 화이트 그란데 머그 1개로 구성한 세트를 13,000원에 한정으로 판매한다. 2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소진 시 자동 판매 종료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